얀센 부스터샷 예약 (문제점, 언제)

지난 6월에 예비군들에게 선 보급된 얀센 백신 접종이 있었습니다. 저도 예비군이라 1번만 맞는 이점도 있고 빠르게 맞을 수 있어서 접종을 하였었는데요. 얀센 백신이 다른 mRna 백신과 비교하면 예방률이 낮고 , 돌파 감염도 제일 많다고 하죠. 얀센 접종자에게 이르면 올해 말부터 부스터 샷을 한다는 계획이 나왔는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얀센 접종자 이르면 연내 12월 '부스터 샷'

 

보건당국은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 샷(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계속 나타나고 있는 얀센 백신인데요. 6월부터 접종한 얀센은 오는 12월에 부스터 샷을 시행할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얀센-부스터샷

 

이번 얀센의 부스터 샷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또한 홍정익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브리핑에서 ' 최근 연구 동향에 따르면 얀센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근거도 있기 때문에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추가 접종하려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12월 전에 얀센 접종자와 일반국민에 대한 구체적인 부스터 샷 시행계획을 공지하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얀센 + 모더나 부스터샷 백신 효과 엄청나~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자 45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미국 제약사 얀센 백신 접종자의 경우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였을 경우 가장 좋은 효과를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원자들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한 후 항체 수준을 추적해보니 얀센 백신 접종 지원자가 모더나의 백신을 맞을 경우 항체 수준이 15일 이내에 76배까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추가접종

 

다른 mRNA백신인 화이자로 추가접종을 하면 항체 수준이 35배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얀센 접종자가 동일한 얀센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접종하면 항체수준이 4배만 높아지는 걸로 결과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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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부스터 샷 문제점, 부작용

논문 저자들은 임상시험에 참가한 지원자 수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요. 아직까지 교차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를 충분히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얀센-백신

 

화이나, 모더나 백신에 비하여 얀센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66% 수준에 그치는 걸로 알려져 있었죠. 부스터 샷을 먼저 접종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접종 상황을 지켜보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접종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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