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일 (11월 3일 ) 카카오페이가 오랜 시간을 거쳐 상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 (IPO) 최대어로 꼽힌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업체로 증시 입성을 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상장, 따상, 시초가와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카카오페이 상장 따상 가능? 시초가는 18만 원!
이번 카카오페이 공모에서는 일반청약 100% 균등배정으로 기업공개 IPO를 하여 많은 화제를 남겼는데요. 드디어 상장을 3일 하게 되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714.47대 1의 높은
경쟁률에 1518조의 돈이 몰렸고, 일반 청약에서는 균등배정으로 진행되어 182만 명의 신청으로 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 신화를 섰는데요.
이미 투자자들의 관심은 카카오페이가 상장 첫날 어떤 성적표를 올릴지 매우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18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상한가를 직행하여 '따상'에 성공한다면 상장일 주가는 최고 23만 4천 원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요.
만약 사상 성공 시 1주당 수익은 14만 4천 원에 달하며, 시총은 바로 30조 천억 원으로 불어나 이날 오전 기준 코스피 시총 10위인 카카오 뱅크와 비슷한 수준이 됩니다. 관심은 카카오페이가 같은 계열의 카카오 뱅크를 넘어설지로 보입니다.
다만 주가 흐름에 변수는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 물량 비율 31.7%로 앞서 상장한 카카오뱅크 22.6%에 비하면 높은 축에 속합니다. 2대 주주인 알리페이 지분 28.47%가 상장 직후에 시장에 풀리는데, 대규모로 시장에 풀릴 일은 드물다고 하네요. 11월 3일 오전 10시 현재 183,00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카카오페이 주가 전망
2014년부터 국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여 초기 진입으로 큰 매출을 만들어냈습니다. 카카오 생태계를 이용하여 모빌리티, 커머스, 카카오 벤쳐스 등의 다양한 멀티플랫폼에 연계되어 큰 회사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상장공모를 통하여 조달된 자금을 후불교통, 결제 서비스 사업 확장, 오프라인 결제에 투자한다고 하네요. 또한 손해보험사의 증권 취득 및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22년 1분기쯤 정식 서비스를 한다고 예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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