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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박태환 넘은 올림픽 수영 자유형 황선우!

by (~ ̄(OO) ̄)ブmass! 2021. 7. 27.

지난 25일 도쿄올림픽 200m 자유형 예선이 있었는데요. 한국의 수영 유망주였던 황선우 선수가 참가했었죠. 박태환 선수 이후 명맥이 끊겼던 한국 남자 수영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선수 바로 황선우였습니다.

 

 

수영 괴물로 불리는 황선우는 만 18세로 박태환이 처음 올림픽 출전했을 때보다 더 어린 나이라는 점이죠. 25일 있었던 예선경기에서 박태환이 세웠던 기록을 갈아치우며 아시아 신기록에도 바짝 다가간 1분 45초 53을 기록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탁구신동 신유빈의 모든것!

수영 아시아신기록 바짝!

황선우-200m
황선우

 

이는 종전에 있었던 1분 44초 80을 11년 만에 0.18초 줄였는데요. 약물 파동으로 이번에 출전을 못한 중국의 쑨양이 갖고 있는 기록인 1분 43초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또한 쑨양은 기록 당시 수영선수 전성기인 25세에 기록을 세웠다면 대한민국의 황선우는 18세에 불과하다는 점이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온두라스 전 경우의 수!

황선우 키/ 몸무게

황선우의 신체조건은 1m 87cm로 박태환 1m 83cm보다 크죠. 아직도 성장 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키가 자라고 있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아직 제대로 하지 않아 서양 선수들에 비해 근육량이 좀 부족하지만 체질량 지수는 11% 라고 합니다. 근육량을 늘려 근력, 파워를 높이면 더 높은 기록을 기대하게 될 것 같네요.

 

황선우-메달도전
황선우-질주

 

황선우 선수 엇박자 수영, 새역사를 만들 200m 결승 시간

수영 관계자들이 본 황선우는 타고난 물감이 굉장히 좋다고 표현하였는데요. 물을 타는 능력이 타고났으며 오른팔을 길게 뻗어서 돌리고, 왼팔은 짧고 빠르게 돌리는 엇박자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체력 소모는 크지만 순간적으로 힘이 붙어 빠르게 가서 단거리 선수에 적합한 영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27일 황선우는 수영 200m 결승은 오전 10:40 분경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과연 수영 괴물 황선우 금빛 도전에 성공할 것인가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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