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7동 공공재개발 1, 2 구역

오늘은 연말연시 양천구청에서 추천서 공문이 서울시로 발송되며 점점 진행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신월7동 공공재개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년한해 공공재개발이 큰 호응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는데 신월7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공재개발에 관하여

서울주택 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토지공사(LH공사)의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재개발을 진행하는 공공재개발입니다.

사업이 진행되자 예상외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공공재개발을 진행하면 분양가상항제에서 제외받게되고 사업기간도 기존 민간 재개발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단축시켜주는 이유가 장점이었죠.

재개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1) 사업추진속도 2) 수익률 이 되겠습니다. 공공재개발은 이런 2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며 준비추진위원회가 몇몇 지역에서는 과열 경쟁까지 발생했었습니다.

신월7동 - 1구역 (신월7동 913일대)

신월7동 - 2구역 (신월7동 911일대)

신월7동의 경우는 양천구내에서 지역의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2020년 공모에 참여한 정비구역 소재 14곳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 후 신규, 해제구역 56곳을 대상으로 2021년 3월까지 후보지를 선정합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추진을 하게됩니다. 공공재건축은 사전 컨설탱 신청사업장등 관심단지를 중심으로 선도사업지 선정을 추진하여 2021년 2분기에 진행이 될것으로 예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