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었죠. 기존 연 0.50%인 기준금리를 33개월 만에 0.25% P 올려 0.75%로 인상해 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로 유지하다가 15개월 만에 상향된 것입니다.
금리 인상 0.75%
한은은 코로나 4차 유행이 한참임에도 불구하고 실질 GPD(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전망치 4%대로 유재하였는데요.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경우 원자개 가격 상승, 소비 회복등을 반영해 기존 1.8% -> 2.1%로 올려 잡았습니다.
민간소비는 아직 완벽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수출의 호조와 설비투자가 양호한 회복을 이루었다고 판단하였구요. 고용 상황도 취업자 수 증가가 증가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금리인 인상을 결정하였네요.
기준금리 인상
전문가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에 이미 반영됐고 한은이 한 두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주식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은 제 학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로 보이네요.
금리인상 수혜주
금리가 인상함으로써 금융 주들이 수혜를 받을것으로 보이는데요.
KB금융 / 하나금융지주 / 신한지주 / 우리금융지주 같은 수혜주가 있겠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사실 시장의 관심은 27일 열리는 미국의 잭슨홀 미팅에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FED의 장이 테이퍼링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경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와 환율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유동성이 축소되어 주가가 떨어지지만 반대인 경우도 있었죠.
채권시장과 환율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외환시장은 연준의 퇑화정책 기조 변화가 훨씬 더 중요함으로 원, 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인상 부동산
가계빚 1800조원 돌파하며 집값이 급등하자 한국은행의 입장에서는 금융당국의 대출규제는 이제 할 만큼 했다고 판다 하여 금리를 함께 올려야 효과가 더 날 것이라고 판단하여 금리인상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청와대, 정부도 금리인상 필요성에 공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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