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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히스토리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by (~ ̄(OO) ̄)ブmass! 2021. 2. 16.

금일 드디어 WHO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긴급사용 승인을 얻었다는 소식이 나왔네요. WHO 사무총장 '테 워드 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은 화상 브리핑에서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을 하며 긴급 사용 목록에 올렸다고 전해 왔습니다.

 

 

 

이는 WHO가 백신 제조사로부터 서류를 받은 시점에서 4주 이내에 검토와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WHO의 긴급 사용 목록은 백신의 품질과 안전을 평가하고 보장한다고 설명하였네요.

 

아스트라제네카에 관하여

한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26일부터 접종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바로 그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영국에서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는 3상 임상시험 중 문제가 발생하여 임상시험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진행하기도 하였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에 비하여 승인이 늦어진 이유이기도 한데요. 아스트라제네카는 가격이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에 비하여 저렴하며, 보관에 용이성이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 위탁생산

아스트라제네카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생산 계약을 맺었고, 따라서 국내에 공급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제품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 브라질 , 인도, 멕시코, 아르헨티나, 중국 등 여러 국가 제약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주의할 점?

질병관리청에서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2~3월 접종하기로 발표하였느데요. 만 65살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3월 말로 예상되는 백신의 추가 임상 정보를 확인한 후 접종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하였어요.

 

 

이는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의 고령자 임상 참여자가 통계적으로 부족하여 '효과성'을 입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유로 독일, 프랑스, 스웨덴 등은 접종 연령을 한국과 마찬가지로 65살 미만으로 권고한 상태입니다.

 

 

반면에 영국 , 인도, 멕시코 등은 모든 성인에게 백신 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국내에는 65살 이하 연령층에 먼저 접종이 시작될 것이며 3월께 발표되는 임상 정보로 접종 대상이 확대될지 결정될 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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