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품귀 현상이유(중국 수출제한)

화물차량, 트럭 같은 디젤 엔진 차량에 필수적인 소모품 요소수 대란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요소수가 품귀 현상을 겪고 있을까요? 이유는 이웃나라 중국이 핵심 원료를 수출 제한을 걸어버려서 인데요. 왜 갑자기 수출제한을 걸었는지, 요소수는 어떤 것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요소수란?

2.품귀이유?

3.경고등

4.주입시기

 

 

요소수란?

요소수-대란

사전적 의미는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물이며 디젤 엔진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인데, 경유 차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하여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합니다.

 

요즘 출시되고 있는 대형 트럭들은 대부분 요소수를 사용하여 매연 저감 장치를 운행하고 있는 셈인데요. 디젤 요소수 주 성분은 암모니아로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바꿔주며 주행을 할수록 양이 점점 줄어들고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게 되면 요소수를 충전하라고 신호가 옵니다.

 

요소수 시스템 ( SCR :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 요소수 시스템은 요소수를 사용하여 배출가스에 남아있는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물로 바꿔 주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말합니다.

 

 

요소수 품귀 현상 이유는?

대란이 벌어진 이유는 요소수의 핵심 원료 70%가량을 공급해 온 중국이 이달 중순부터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요소 수입이 취소 및 지연되면서 사재기 현상까지 생기고 있는데요.

 

국내 요소수 가격은 2주 만에 50% 가까이 올랐고, 온라인에서도 대부분 품절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보통 승용차는 주행거리 1.5만 KM ~2만 KM라 여유가 있는 반면 화물차 같은 경우는 3~400KM마다 보충을 해주어야 해서 화물차 주들은 비상사태입니다.

 

중국은 올해 석탄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데요. 요소를 뽑아내는데 석탄이 필요해 수급불안으로 이 사태는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요소수 경고등

 

요소수 경고등은 주행을 할수록 요소수가 점점 줄어들어 운전자에게 경고등 표시를 통해 알려주게 되는 데요. 우선 경고등은 요소수가 남아있는 양을 측정하여 단계별로 운전자에게 알림을 줍니다.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보통 4단계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남아있는 잔량을 이용해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2,400KM 이하일 때 부족하다는 경고등이 최초 표시가 됩니다.

 

요소수-경고등

 

처음에는 요소수가 부족하다고 뜨며 2번째는 요소수를 보충하라고 뜹니다. 2번째 경고등이 뜨면 대략 1,200KM 정도 더 주행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 단계로 가면 xxxx km 이후 재시동 불가 경고등이 뜨게 돼요. 완전히 고갈이 되면 재시동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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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주입 시기

요소수-주입구

요소수를 꼭 주입해야 궁금하실 텐데요. 정답은 부족한 시기가 오면 꼭 주입하셔야 합니다. 만약 경고등을 무시하고 계속 넣지 않는 다면 결국 모두 소모가 되고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데요.

 

일단 시동이 걸리고 주행 중에 모두 고갈되더라고 시동이 꺼지지는 않는데요. 요소수가 모두 고갈된 상태에서는 재시동이 걸리지 않으니 주의하셔야겠죠. 재시동이 안 걸리는 이유는 요소수가 없으면 안 좋은 매연을 그대로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요소수 넣는 법도 있는데 간단하게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실 때 함께 넣어달라고 하시면 간단하게 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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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넣는 차량

 

국내에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200만 대가량된다고 하는데요. 화물차인 경우 해당이 되고 디젤 차량도 해당 차량이 있습니다. 디젤 차량 주유구에 구멍이 두 개 있으면 하나는 요소수를 넣는 주입구입니다.